한미은행은 종합 인터넷서비스 회사인 `프리챌'과 업무제휴를 맺고 13일부터 프리챌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챌 플러스 비자카드'를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프리챌 가입회원 중 만 23세 이상의 소득이 있는 직장인 등에 발급되며 해당 회원의 e-메일 주소로 결제대금을 청구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서비스 안내를 포함한 회원과의 모든 업무처리를 인터넷을 통해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회원에게는 연회비 면제, 후불교통카드 기능선택, OK캐쉬백 포인트 적립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프리챌 아이템 상품권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한미은행과 프리챌은 앞으로도 이 카드 회원 만을 대상으로 한 각종 영화 시사회나 공연 이벤트 초대행사를 한달에 한번 이상씩 진행하는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