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는 이정명 국제언론인협회(IPI) 한국위원회 사무국장, 이진순 숭실대 경제국제통상학부 교수,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 데이비드 J. 벨링한국개발연구원(KDI) 객원교수 등이다. 이에 따라 조흥은행의 사외이사는 임기를 마치지 않은 김종협 성균관대 강사, 유완영 전 이스텔시스템즈 대표이사, 장창성 예보 기획조정부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또 위성복 행장이 맡게 될 직책과 관련, 이사회 의장(상임.등기이사)으로 확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