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2일부터 프리미어클럽과 우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콘도 무료이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가능 일수는 1개 회사당 3박이내이며 주중은 1주일 전, 주말은 1개월 전에각각 거래하고 있는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콘도는 설악, 백암, 지리산, 용인, 양평, 수안보, 경주, 산정호수, 대천,해운대 등 전국 10개 지역의 한화리조트이다. 프리미어클럽은 거래기업 가운데 최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회원간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97개사가 선정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