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월드컵공식 후원사인 현대해상과제휴해 한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코리아팀 파이팅' 온라인 축제를 연다고 11일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벤트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예약, 구매한 아시아나 I-클럽 회원중 차량 번호를 입력받은 10명을 추첨, 월드컵경기 무료입장권 1장과 2002 마일리지를 증정키로 했다. 또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실시하는 '축구공에 바람넣기 게임' 참가자중 90명을 추첨해 2002마일리지를 주며 9월말까지는 모든 아시아나 I클럽 회원에게 10분 무료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