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카드가 11일 이사회를 열어 김영태 전무이사(48)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 유준열 전 대표는 개인 사정으로 사퇴했다. 그는 오는 6월 미국 연수를 떠나며 2년 후 동양그룹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동양카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