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공인 꽃박람회인 '2002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제4회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운송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행사 기간에 전시물품의 통관 검역 및 운송 작업을 맡아 수익증대와 대외 이미지 향상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29일부터 6월 말까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엔 32개국 3백28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내달 26일부터 5월19일까지 31개국 85개 단체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