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전국 200개 백화점 및 대형 쇼핑점, 면세점 등이 참여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2002' 캠페인을 월드컵이 열리는 5월 말부터 한달동안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호텔과 테마파크, 공연장, 건강.미용업체, 음식점 등도 참여하는데 참여업체들은 행사기간에 가격할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한국의 쇼핑매력을 알리게 된다. 관광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