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슬레는 탤런트 김남주씨와 1년간 커피 브랜드인 '테이스터스 초이스'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최근 실시된 소비자 조사에서 테이스터스 초이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 뽑혔으며 젊은 여성 커피 애호가의 이미지를 잘 대변하는 것으로 평가돼 모델로 선정됐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국네슬레는 그동안 테이스터스 초이스 모델로 이영애, 최정원, 박정숙, 궁선영, 윤 정씨 등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여배우들을 기용해왔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