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국제항공노선 배분과정에서 이미 자사에 배정돼 있는 광주∼상하이 노선을 임의로 대한항공에 줬다며 건설교통부를 상대로 법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