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의 주부와 영세사업자 등을 상대로 한 '무보증OK대출'을 받은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 광주은행은 지난 2일 무보증OK대출 2만번째 고객인 나일권씨(37·회사원)에게 축하상품을 주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무보증OK대출은 작년 10월 선보인지 약 5개월만에 2만명의 고객을 유치했다. 대출금은 7백64억원에 달했다. 광주은행은 무보증OK대출의 금리가 다른 은행의 대출금리보다 낮은데다 무보증.무담보.무서류의 '소액급전 맞춤상품'이란 장점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보증OK대출은 현금자동인출기(CD)나 인터넷뱅킹 폰뱅킹에서 본인이 직접 대출한도를 확인하고 신분증 하나만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