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올해 7천억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고 27일 밝혔다. 기은은 28일 본점 강당에서 IR(기업설명회)를 겸한 제41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같은 올 경영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기은은 주주총회 시작 전에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업무 추진상황과 비전, 경영전략 등을 보고하는 기업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창 행장은 올해 순이익을 전년 4천5백52억원보다 54% 증가한 7천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