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오는 7월 제조물책임(PL)법 제도화에 대비해 한국표준협회컨설팅(KSAC)과 'PL보험관련 사업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22층 임원회의실에서 가진 조인식에는 기업영업총괄 손경식부사장과 한국표준협회컨설팅 오세규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PL법시행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대책방안 컨설팅 및 교육을 상호 지원하게 되고 특히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은 제조물배상책임보험을 원하는 기업의 경우 삼성화재의 인프라및 보험상품을 적극 추천하게 될 것이라고 삼성화재는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