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울마케팅 회사인 울마크 컴퍼니가 신사복 메이커인 (주)캠브리지를 통해 올 봄부터 옷의 형태를 기억하는 '시로셋'원단으로 만든 신사정장을 선보인다. 울의 형태를 안정시키는 '시로셋(SIROSET)' 기술로 만들어진 이 원단은 원 형태를 기억해 바지 앞단 등에 잡아놓은 주름이 비에 젖거나 오래 입어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시로셋 신사복은 (주)캠브리지의 에딘버러와 브렌우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02)541-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