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학습방 하이텔아이스쿨은 (주)쿠키아카데미가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 대표는 개그맨 전영호씨.지난 2000년 9월에 설립돼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교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 오프라인 교재인 월간 "쿠키학습"도 발간했다. 12월에는 웹 기반 프로젝트 학습 소프트웨어도 개발해냈다. 이에따라 2001년 5월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유료 교육사이트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같은 달 하이텔과 사업제휴 관계를 맺고 하이텔이 지분출자를 함으로써 하이텔아이스쿨이 첫 발을 내디뎠다. 이 프랜차이즈는 정보화사회에 걸맞게 현장 학습에 웹 기반학습 개념을 적용시켜 컨텐츠와 오프라인 학습 과정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학습모델이다. 개인 능력에 맞추어 진도를 관리하고 교과학습을 진행하는 맞춤학습 방식이다. 즉 강사진을 통한 화상강의와 멀티미디어 학습,실물교재를 통한 입체학습,학습자 중심의 참여학습,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반복학습과 녹화 청취를 할 수 있는 반복학습,그리고 대화식 기능으로 학습의 참여도와 효율을 극대화하는 개별학습등 다양한 개념으로 구성돼있다. 하이텔아이스쿨은 고부가가치 교육사업으로 최소의 매출만 올려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터넷 학습방 규모에 따라서는 대형 사업화가 가능한 업종이란 설명이다. 가맹점주가 특별히 할 것은 없다. 모든 수업이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강의에 대한 부담이 없어 학습방 운영자는 본사의 인터넷 관리시스템을 통해 회원관리를 중점적으로 하면 된다. 또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에 대한 관리와 학습방 운영방식,영업노하우 등도 전수받을 수 있다. 하이텔아이스쿨은 개설형태에 따라 소자본으로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본사에서는 창업자의 초기투자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액 융자알선도 해주고 있다. 이 학습방은 인터넷교육 자체는 아니지만 인터넷교육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학습모델이다. 따라서 이 학습방의 성공여부는 인터넷교육이 얼마나 발전하고 확산되느냐에 달려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을 보면 전국에 초고속 통신망이 현재 약 6백만 라인(일본은 20만 라인)이 구축돼있다. 2005년도까지 전체 보급률이 95%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1년도 실제적인 인터넷 이용자수가 2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구당 PC 보급률도 95%가 넘는다. 인터넷교육이 활발하게 대중화 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있는 셈이다. 본부에서는 창업준비에서 학습방 오픈,운영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우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위해 방송 신문 등 언론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벤트 홍보차량도 수시로 순회한다. 또한 전과목의 화상 강의를 지원하며 수행평가와 학습진도관리 등의 솔루션도 제공한다. 학부모 상담과 회원 진단시스템도 구축돼있다. 학습방 개설때는 인테리어와 간판 설치,시스템 설치와 네트워크 구축이 본사 몫이다. 가입문의 (02)33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