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홈쇼핑 채널인 현대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e현대백화점이 시스템을 통합한다. 현대홈쇼핑은 온라인쇼핑의 효율 향상을 위해 두 회사 시스템을 통합하기로 했다며 오는 25일부터 인터넷에서 홈쇼핑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e현대백화점을 통해 홈쇼핑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3월초부터는 현대홈쇼핑 카탈로그를 전자문서화한 e카탈로그도 선보여 종이 카탈로그 상품을 인터넷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된다. 또 상반기중으로 현대홈쇼핑과 e현대백화점의 전산을 비롯한 모든 시스템 통합이 완료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