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2 재도약을 위한 경제계의 제언'이란 선언문을 채택한다. 전경련은 제언에서 경제계가 바라는 사항을 통해 돈 안드는 선거, 정책대결을 통한 공정선거, 선심성 공약의 자제 등을 정치권에 촉구할 예정이다. 전략 지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추진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는 진념 경제부총리와 경제5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