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청주공장이 BGMP(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업소로 지정됐다. 일동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합성 발효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항생제 유산균제제 등의 의약품원료에 대해 BGMP인증을 받았다. 일동은 24억원을 들여 BGMP시설을 구축했으며 미생물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올 부터 발효된 약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BGMP인증을 받아야 수출 및 기업간 판매를 할수 있게된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