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시 마북리 연구소 단지에 최첨단 시험장비를 갖춘 '자동차 전자부품 시험동'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4백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천평(3층) 규모로 올해말 완공되는 이 시험동에서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하는 오디오·AV 시스템,네비게이션,텔레매틱스,전자제어장치(ECU) 등 자동차 관련 전자정보 부품의 시험과 성능 평가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