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제14회 보람의 일터" 대상에 풍산(대기업부문)과 한국도자기(중견.중소기업부문)를 선정,21일 시상한다. 대기업부문 우수상에는 MEMC코리아(주)가,중견.중소기업 부문 우수상에는 동신제약(주)이 각각 뽑혔다. "보람의 일터" 대상과 우수상은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생산성 향상운동 추진 및 성공정도,인적자원 개발노력 및 성과,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예방노력,국가 및 지역사회 공헌정도,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노력 등이 뛰어난 기업에게 수여된다. 경총은 지난 86년 시작한 보람의 일터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89년부터 해마다 "보람의 일터" 대상 및 우수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