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안전성과 편의 사양을 개선한 "2002년형 프런티어 2.5t"을 20일부터 시판한다. 이번 모델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승용차에 적용되던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해 제동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또 측면 충돌시 탑승자 보호를 위해 도어 내부에 충격흡수용 임팩트바를 넣었으며 편의장치로 무선도어 잠금장치,12V 컨버터,키홀 조명,유광 우드그레인 등을 채택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천4백25만~1천7백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