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7일 김상권.성병호.전복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10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정몽구(鄭夢九)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鄭義宣.32)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국내영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경영권 참여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