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를 수입·판매하는 한성자동차는 7일 벤츠 E클래스의 최고급 모델인 '아방가르드'를 출시했다. 조수석 및 사이드 에어백 외에 윈도백(windowbags)을 기본 장착했고 미끄럼방지시스템(ESP)과 브레이크보조장치(BAS) 등을 채택해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E200K 6천3백30만원,E240 7천60만원,E320 8천2백30만원.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