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든 스파게티가 나온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30일 쌀을 주 원료로 한 스파게티 면을 개발,다음달 5일부터 신세계 이마트에 입점한 패밀리레스토랑 ''이투게더''의 19개 점포에서 일제히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쌀스파게티는 5천8백원에 판매되며 고추장소스가 곁들여진다. 이투게더는 쌀스파게티 외에 피자돈가스,한국식 스파게티 등 새로 개발한 20여종의 메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쌀스파게피 시판을 기념해 2월5일부터 3월15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중 6백50명을 추첨,무료시식권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