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템(대표 최원철)이 케이블 정리용 밴드(제품명 Key Ties)를 개발했다. 이 벤처기업의 케이블 정리용 밴드는 공구를 쓰지 않고 손으로 간단하게 케이블을 묶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손쉽게 풀어 원상태로 돌릴 수도 있다. 이같은 반복 사용을 수십회 이상 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뉴템 관계자는 "신소재(NYLON 66)를 사용함으로써 정교한 밴드 기능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반복 사용으로 소비자의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템의 키 타이는 △광케이블 선로 및 통신공사업체 △신발 및 완구 업체 △가전업체 △자동차 회사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051)601-5123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