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 현대차울산공장 직원격려

입력2006.04.02 08:58 수정2006.04.02 09:01

정몽구(鄭夢九) 현대자동차회장은 2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회장은 이자리에서 "지난해 사상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향상으로 현대차의 이미지가 개선됐기 때문"이라면서 "올해도 끊임없는 품질향상과 생산확충으로 지난해의 분위기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 베타엔진공장과 월드카 TB(프로젝트명)를 생산할 승용1공장에 들러"세계적인 업체와 경쟁할 최고의 월드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혼연일체가돼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기자 sjb@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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