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삼성.LG.동부화재에 이어 동양화재도 권원보험 사업 허가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원보험 사업에 진출한 회사는 미국계 퍼스트아메리칸권원보험과 삼성.LG.동부화재를 포함 모두 5개사로 늘어났다. 권원보험이란 부동산 거래안정을 위해 부동산권리의 하자 등으로 인해 소유권이나 저당권을 가진 피보험자가 입게 되는 경제적 손실을 보상해주는 손해보험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joo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