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과 한솔상호신용금고는 오는 30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신용대출 ''따따따론 프라자''를 공동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인터넷대출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에 따라 대출신청 고객의 신용도를 분류해 1∼3등급은 한빛은행에서, 4∼6등급은 한솔금고에서 각각 대출해주게 된다. 이 상품은 지난 15일 금융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독점 금융상품으로 인정받았으며 대출과 동시에 보증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대출기관의 리스크부담도 줄일 수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제휴상품 판매를 통해 한빛은행은 고객 확대에 따른 인터넷대출 실적 증대를, 한솔금고는 금고의 지역적 영업망 한계를 뛰어 넘은 전국적인 영업을 각각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