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만으로 차의 가치를 평가해서는 안된다" "제대로 만들었다면 잔고장이 없어야 한다" "앞뒤 뿐만 아니라 옆,위,속까지 안전해야 한다" SM5의 생각입니다! 르노삼성자동차 SM5의 새 CF는 조금은 딱딱한 느낌의 문구로 시작한다. 바로 그 뒤로는 눈 속에서 다정하게 뛰노는 아버지와 아들,중요한 업무를 준비하는 커리어우먼,차 안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꼬마 숙녀 등이 차에 나름의 방법으로 사인을 남기고 "저도 SM5 생각에 동의합니다"라고 부드럽게 얘기하는 것으로 끝 맺는다. 이 CF는 멀티 스팟(한가지 주제로 만들어진 2개 이상의 CF를 동시에 방영하는 것)으로 기획돼 3가지 광고가 함께 나간다. 광고를 기획한 웰콤 측은 소비자들이 "SM5"라면 주행성능과 안전성 내구성 등 뛰어난 품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고 판단,화려한 비주얼과 음악 등은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하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