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1천48억7천400만달러로 지난해 12월말에 비해 20억5천300만달러가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1월 상반월중 외환보유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한국통신의 해외채권(EB 및 BW)발행과 관련한 정부지분 매각대금 매입과 보유외환 운용수익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진병태기자 jb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