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인터넷 쇼핑몰들이 설 선물용 상품 예약주문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설 판촉전''에 들어간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21일부터 ㄷ달 5일까지 `설 선물세트 공동구매''를 실시해 갈비, 청과, 한과 등 인기상품을 시중가보다최고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LG이숍(www.lgeshop.com)은 이미 14일부터 `새해맞이 복 주머니 큰잔치''를 열어설 선물용 상품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한솔CS클럽(www.csclub.com) 역시 14일부터 설 선물 예약 판매를 시작해 다음달 6일까지 주문을 받는다. CJ몰(www.cjmall.com)은 21일부터 `설 상품 기획전''을 열고 제수용품과 선물 상품을 판매하며, e현대백화점(www.ehyundai.com)도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 선물매장''을 개설해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e현대의 선물용 상품을 예약 판매한다. SK디투디(www.skdtod.com)는 16∼31일까지 `설 선물 예약판매전''을 열고 5만∼10만원대 상품권을 정상가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 또 설연휴에 스키장, 온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 이용권을 시중가보다 20∼35%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 차례상 예약 서비스 공동구매''를 열고 총 32종의 차례상을 10만∼2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27일까지 8개 상품군 125개 선물용 상품에 대해 예약 주문을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