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회사 ㈜코래드는 대주주인 룩셈부르크 GMH사의 나드미 아우치(Nadhmi S. Auchi) 회장이 지난 12일 새 사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우치 회장은 지난해 9월 완공해 이전한 서울 대치동 사옥을 둘러보고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GMH사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영국 런던에 본부를 각각 두고 프랑스 빠리바은행 등을 소유한 다국적 투자회사로 지난 2000년1월 코래드에 투자, 현재 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