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초등학교 어린이용 홍보 만화영화인 "강철수비대"를 제작해 철강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있어 눈길. 강철수비대는 주인공인 푸름이와 미래가 새강이(철강캐릭터)와 함께 철강거북선 로봇을 이용,철을 빼앗아 가려는 외계인을 물리쳐 지구의 철을 지킨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그 과정에서 철강의 중요성과 우수성,환경친화성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한다는 전략. 철강협회는 이 홍보불을 우선 각 철강업체 홈페이지에 동영상으로 게재해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비디오와 CD로도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며 어린이 토털사이트와 연계한 갖가지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소중한데도 고마움을 잊고 지내는 소재중 하나인 철강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게 인식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