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은 벤처기업들의 기술을 제대로 평가해 보증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기술평가센터를 오는 8월 설립키로 했다. 기술신보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 평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설치된 기술평가센터와는 별도로 중앙기술평가센터를 설립키로 한 것이다. 서울 여의도 사옥내에 설치될 중앙기술평가센터는 기계 전기전자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 환경 등의 핵심기술 분야 평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