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합금융은 지난해 12월 27일 후순위채 200억원을 발행해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13.36%로 상승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금호종금은 상반기(2001년 4∼9월) 결산결과 흑자로 전환된데 이어 지난해 11월부터는 맥킨지컨설팅으로부터 회사 발전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최근 수신 증가로 영업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 증권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서는 "현저한 변동을 초래한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공시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