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업체인 ㈜메트로라인은 스코틀랜드 번스튜어트사의 버버리 위스키를 수입해 시판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위스키는 병 문양이나 포장을 패션 명품 버버리의 전통 베이지 체크 무늬로 꾸며진 것과 순한 맛이 특징이다. 한편 버버리란 이름은 버버리 패션의 창립자인 토머스 버버리가 이 위스키의 맛에 감탄, 브랜드 공유를 동의함에 따라 붙여진 것이라고 메트로라인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500㎖들이 1병에 2만1천100원.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