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12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옛 평화은행 은행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단되는 업무는 옛 평화은행의 365일 자동화코너 운영, 출금.조회.이체업무,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등이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옛 평화은행과의 합병으로 평화은행 전산센터를 한빛은행으로 이전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며 "휴일기간을 이용해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창구업무에는 별다른 불편이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