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는 2002년 자동차배출허용 기준을 충족시킨 중대형 트럭 및 버스용 디젤엔진 개발을 완료,양산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양산하는 엔진은 240 및 420마력급 3기종(모델명 DE08TIS, DE12TIS, DV15TIS)으로 제한수준이 한층 강화된 2002년 자동차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한 저공해 제품이다. 대우종합기계는 이외에도 올 상반기 중 240마력급 중형 시내버스용 천연가스엔진 개발을 끝내는 등 배기가스 규제강화에 대비,차세대 저공해 엔진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열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