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8일 오전 삼육대학교에서 학생증과 신분증을 겸한 ''RF-ID'' 카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학협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시스템은 오는 3월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이 카드 한장으로 신분증, 도서대출,매점이용현황, 교통카드 등 다용도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며 한빛은행 통장을 개설,결제하도록 운용된다. 한빛은행은 또 서울위생병원, 삼육간호보건대학 등 삼육재단 산하 12개 기관과도 이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