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물량 공급이 늘면서 엔/원 환율이 100엔당 990원선까지 도달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엔/원 환율은 오전 11시 33분 현재 100엔당 990.82원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31엔대의 상승세를 타면서 달러/원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장 수급상 물량 공급이 잇따르면서 오름폭을 축소, 이 시각 현재 1,306.80원을 기록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131.82엔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