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농협출장소에서 3천여만원이 든 금고를 털어 달아났던 최모(48.무직.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씨가7일 오전 인천에서 붙잡혀 현재 부천 남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범이 1명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천=연합뉴스) 김인유기자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