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들어 3D요인 제거사업 등 17가지 신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청은 총 1조7천억원의 예산으로 창업 지원 및 벤처 육성 등 기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이중 5백37억원의 예산을 새로 배정,신규 사업을 하기로 했다.

특히 중기청은 생산 현장의 기반기술 분야에서 3D(위험하고 더럽고 까다로운 작업환경)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1백41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3D 요인을 없애기 위한 조사 및 장비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중기청은 ''중활(대학생 중소기업현장 체험활동)''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배정,대학생들이 방학동안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익혀 취업과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최동규 중소기업청장은 "올해 중소기업부문 신규예산 사업은 벤처 부문보다는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기업 기반사업 부문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밖에 올해안에 실시되는 17개 신규 예산사업은 △공동상표 세계화 지원 △정보화경영 기반 조성 △중소기업 설비정보화 △여성종합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신용평가모델 개발 등이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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