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과 남대문에 위치한 무역협회의 외국인 구매안내소가 쇼핑가이드 제작,구매상담 포털사이트 개설 등 월드컵에 대비한 ''외국인 고객 모시기''에 적극 나선다.

동대문 외국인 구매안내소는 영어 중국어 일어로 표기된 다국어 동대문 쇼핑가이드와 인터넷 구매상담센터를 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조중우 동내문 안내소장은 "쇼핑가이드를 쇼핑은 물론 숙식과 놀이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가이드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쇼핑가이드는 3월까지 5만부가 제작되며 관광안내소를 비롯 공항 항만 대사관 KOTRA 무역관 등 국내외 2백여개 장소에 집중 배포된다.

외국인 구매안내소들은 또 동대문과 남대문,이달말 오픈 예정인 부산 외국인 구매안내소를 모두 아우르는 구매상담 포털사이트를 개설하고 제품견적서 작성과 샘플주문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구매상담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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