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장철순(張哲淳.56) 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장 사장은 김충식(金忠植) 전 사장의 후임으로 지난해 11월 현대상선 사장에 취임했으며 전용선본부, 벌크선영업본부 담당 중역 등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