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단기여유자금 운용에 유리한 3개월 만기 채권형상품인 `신추가금전신탁'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최저 100만원 이상이며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3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 상품은 또 3개월 이후 계속 예치시 높은 배당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금융종합과세에 대비한 소득분산이 필요한 고객의 경우 이자원가식으로 가입, 이자소득 수령시기를 매 1년 단위로 분산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부산=연합뉴스)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