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24일부터 홈쇼핑업계 최초로 협력업체의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외환은행과 함께 외상채권 담보 온라인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현대홈쇼핑에 납품하는 협력업체가 대금지급기일 이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지정된 계좌로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5백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납품 금액의 80% 범위내에서 실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