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소폭 올랐다. 1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NDF환율은 한산한 가운데 1,296.50원 사자, 1,298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1,295/1,296원에 거래를 시작, 장중 1,297.50원까지 올랐다. 거래에 대한 관심이 적어 시장은 활기가 없었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에서의 오름세를 대체로 유지하며 128.08엔에 마감했다. 전날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로 통화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는 소식이 엔 약세를 유도했다. 미 경기선행지수가 전달보다 0.5% 높아지고 다우지수 10,000선 돌파 등이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