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현대백화점(www.ehyundai.com)은 오는 21일 미국최대 백화점 중 하나인 JC페니의 국내 판매 사업권자인 JC페니 코리아와 전자상거래협력에 관한 제휴를 맺고 JC페니 상품판매 전문매장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e현대는 "연말까지 선물, 홈패션 용품 등 25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내년 초부터의류.잡화, 가정용품 등 22만여종에 이르는 JC페니의 전 상품을 취급할 계획"이라고말했다. JC페니는 미국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미국 내 최대 유통업체 가운데 하나로 전세계에서 1천440여개의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4월말부터 카탈로그와 전자상거래를 통한 영업활동을 전개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