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8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정기노선을 신규 개설했다. 대한항공은 신규 취항하는 인천∼하노이 노선에 매주 화, 토요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발KE683편은 오후 7시 30분 출발해 하노이에 오후 10시 20분(현지시간)에 도착하게 되며 투입기종은 160석급 B737-800이다. 대한항공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에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