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이 128대를 다시 돌파, 3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전 11시 57분 현재 128.19/22에 호가되고 있다. 달러/엔이 128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1998년 10월 이래 처음이다. 일본 시오카와 마사즈로 재무상은 18일 연말을 맞아 일본은행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할 것임을 확실히 보여주는 게 낫다고 발언, 달러 매수세를 부추겼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