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8일 파티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본점 강남점 인천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용 음식을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음식은 모임의 성격과 인원에 맞춰 조리한 뒤 테이크아웃용으로 포장해준다. 손님초대용,어린이초대용 등으로 용도를 구분해 대여섯가지의 음식을 담아주며 가격은 5인용의 경우 10만원이다. 새우와 가재를 주재료로 만든 중국음식인 취영루 세트(2인용)는 1만8천~2만7천원에 살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메뉴로 통칠면조,바다가재 칠리파스타,크림가재 등을 5천~1만6천9백원에 판매한다. 또 신세계 강남점은 25일까지 "세계의 샴페인.디저트와인 모음전"을 열고 파티용샴페인과 와인을 최고 20% 할인판매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